구원의 은혜 3 엡2:5-10

오늘로 구원의 은혜 마지막 시간입니다. 때론 사람을 곤충의 특성에 비유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미와도 같은 사람, 개미와도 같은 사람, 꿀벌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거미도 따지고 보면 자연에 유익한 면도 있습니다만 거미는 거미줄을 쳐놓고 그 안에 들어오는 모든 먹잇감을 먹어치웁니다. 다른 모든 사람을 자신의 유익의 도구로 삼으려는 사람을 빗대어 한 말인 줄 압니다. 개미와도 같은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꿀벌은 열심히 일하여 그 양식의 일부분만 먹고 다른 꿀벌을 위하여 저장합니다. 이는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일하지 않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려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3가지 삶의 양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의 양식을 드러낼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를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하늘의 보좌에 함께 앉혀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엡 2: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구원만 받아도 감지덕지한 인생을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히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 본문을 보면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만한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엡 2:7)


구원은 자격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사람도 주님께서는 구원해 주실 만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또 다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엡2:10)


이처럼 은혜로 얻은 구원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거미 같은 인생이나 개미 같은 인생이 아니라 선한 일을 위해 사는 꿀벌과도 같은 인생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이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 구원 받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 나는 은혜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정체성 확인’입니다. 우리는 자칫 세상 속에서 살다 보면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에베소서 2장 1절에 언급한 대로 세상 풍속을 따라가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사는 일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 은혜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분명한 세계관이 있습니다. 그 세계관을 곰곰이 생각하며 사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골 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 3:6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 3:7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골 3:8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골 3: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골 3: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 3: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골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 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셋째는 이 모든 것이 안다고 다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하심을 사모하고 성령님의 지배하심을 받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 2:38)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신앙생활은 아는 것을 넘어 순종하고 행함으로 하는 것입니다. 순종하고 실천하는 자가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고, 이때에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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