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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해야 할 이유 살전5:16-18

오늘 성경본문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말합니다.

살전 5:16항상 기뻐하라

살전 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왜 하나님은 믿는 사람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실까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바울이 개척한 교회 중 하나였고, 교인들 중 많은 수가 예수님을 믿는다 하여 핍박받던, 어려운 상황속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는 교회였습니다. (살전 1:3; 살전 2:14-15; 살전 3:2-10) 로마를 배신한다는 누명(행 17:7)을 쓰고, 같은 하나님을 따르는 유대인들에게 이단이라 핍박받던 형제 자매들에게 눈물과 기도로 쓴 편지가 바로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사도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하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며 원하셨던 일이라며 도전합니다. 따라서 범사 라는 말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1.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생각하십시다.

엡 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10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 고난의 때에 감사가 진짜 감사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게 하신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눅 24: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고난의 과정은 성숙으로 나아가기에 감사해야 합니다.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 27:2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


4. 감사는 또 다른 감사, 평강을 낳기 때문입니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5.감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예배방식입니다.

(대상 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대하 5: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6.영적전쟁에서 긍국적인 승리를 주시기 때문에 감사해야합니다.

(고전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오늘 본문도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하십니다.


7.기도응답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8.형제자매들의 신앙성을 보면 감사한 조건이 됩니다.

(살후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말씀을 맺습니다.

찬송가 43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를 비롯하여 수천 곡의 찬송가를 작시한 화니 크로스비가 있습니다. 그녀는 평생을 소경으로 살았습니다.

한번은 어느 성도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얼굴은 늘 밝고 감사의 빛으로 차 있는데 당신의 처지를 보면 감사할 것이 없을 것 같으니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렇게 늘 감사하게 합니까?"

그 때 그녀는 말했습니다. "감사의 조건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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