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사람 창37;18-20

요즈음에 비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은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을 갖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합리적이고 노력한 만큼 대가를 누릴 수 있는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요즈음에는 이런 이야기도 많이 잘 안 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을 가지는 일은 지금도 중요하고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비전을 갖기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차이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두부류의 사람들에겐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비전이 없는 사람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삶의 동력이 약합니다. 성취한 것에 대한 삶의 보람과 기쁨이 약합니다. 예수의 사람은 무엇보다도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한인 젊은이들을 위해 항상 이런 기도를 합니다. 이 땅을 먹여 살릴 수 민족. 이 나라를 책임질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2, 비전을 품고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3,세월을 아끼라고 말합니다.

엡 5: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엡 5: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오늘 본문은 이민자로 애굽에 들어간 한 젊은이의 입지전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는 그 전부터 늘 꿈꾸는 자로 지칭 받을 정도로 비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애굽에서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이전부터 꿈의 사람, 비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1. 요셉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요셉은 주인의 눈치를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치를 보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축복의 구원자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창 39:5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청하니

창 39:8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치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창 39:9이 집에는 나보다 큰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2. 요셉은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요셉은 “해와 달도 나에게 절하더이다.”라는 꿈을 말하고 다니다가 형들에게 미움을 샀습니다.

창 37: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창 37:19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 37: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결국 형들도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꿈을 막을 수 없었고 그들도 그 꿈의 혜택으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창45: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3. 요셉은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사는 길이 축복의 길임을 알았습니다.

창 40: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창 40: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창 40: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아니하였나이다.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6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나가는 말씀

우리의 비전의 궁극적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비전이 우리에게는 축복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빌 2: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빌 2:2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빌 2: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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