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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가? 마6:24-34

인생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은 아주 오래된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주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가난한 학생이 부자에게 찾아가 자신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등록금을 후원에 달라고 후원하여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네가 묻는 말에 답을 잘 하면 등록금을 후원하여 주겠다고 말했답니다. “이 등록금을 주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니?”라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학생은 “당연히 대학에 진학할 겁니다.” 대답합니다. “그 다음은?” 부자는 또 물어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면 변호사가 될 것입니다.” 학생이 대답합니다. “그 다음은?” “저는 변호사가 되어 돈을 아주 많이 벌겠습니다.”그러자 부자는 또 묻습니다. “그 다음은?” 학생이 대답합니다. “그 다음에는 좋은 집을 살겁니다.” 그 다음은?” 부자가 또 묻습니다. “그 다음은 저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할 겁니다.” “그 다음은?” 학생이 대답을 합니다. “그 다음에는 자녀를 낳을 겁니다.” “그 다음은?” 부자가 또 묻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마도 죽겠죠?”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이 예화는 ‘그 다음은’이라는 제목의 아주 유명한 예화입니다.


부자의 질문의 의도는 너는 결국 죽기 위해서 이 돈을 빌려가느냐 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많은 꿈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을 놓치면 우리는 허무하게 죽는 인생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말씀 해 주십니다.


1. 자신을 위해 사는 인생과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삶이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여 죄악가운데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창 3:1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창 3: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 3: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 3: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 3: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자신을 위한 삶이란 결국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삶입니다.


2.인간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삶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불교에서도 인생을 말할 때에 인생은 108번뇌가 있고 생로병사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마 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면 이 모든 염려의 문제들 가운데서 살다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염려들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잘못 설정하여 생기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먹느냐, 무엇을 입느냐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요즈음은 백세시대라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염려합니다.


마 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먹고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세까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3. 어떻게 하면 이러한 염려에서 해방 받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3-1 염려는 문제해결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 6: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3-2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십시요. Trust God.

성경은 말합니다.


요 14: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은 맘몬 숭배자요 우상숭배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피조물답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 때에 삶의 의미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답게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살 때에 삶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구원받은 자답게 살아갈 때에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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